스토리 전개가 속도감 있지는 않지만, 사건 진행 자체가 흥미진진해서 좋네요. 떡밥이 많은 소설이라 등장 인물들의 다음 행동이나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을 유추해 나가며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가상에 대한 소설이지만 지금의 현실을 비추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몇몇 설정들 때문에 몰입이 좀 더 잘 되는거 같네요. 좀비들에 대한 묘사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에요.
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16. 에이프릴 벤전스
읽지 않은 메시지 (6)
경영합리화위원회, 2053년
17. 골든게이트
18. 엔젤 아일랜드
과거 (8), 장미가 시드는 계절 (1)
19. 시험
에올리안 하프
검토기록, 상자 안의 딱정벌레
검토
20. Peep show grey
울림
울림자기계발서를 읽는 나이가 따로 있는지 아니면 개인의독서 습관이나 독서의 생애주기가 있는지는 알수 없다.20대에서 30대중반까지는 제법 읽었는데 요즘은 나이탓인지 잘 읽지는 않는다.그래서 간만에 접하게 된 자기계발서인데...큰 줄기는 여느 자기계발서와 다르지 않다.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자주 되내고 환기시키면알수없는 힘이 나의 목표를 이뤄준다는 식이다.물론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저자의 경험이니 믿고 따른다면 효과는 있을듯하다.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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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십팔사략 전10권 세트
거의 새 것 같은 중고를 구입하여 읽었다.쉽고, 재밌고, 유익하다.중국역사를 한번에 관통한다면 역시 십팔사략이 제격이다.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조금 쉬운 방법을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특히 고우영의 책이라면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다.중국 역사에 관심 많은 분들, 중국 여행을 앞두신 분들에게 두루 권장하고 싶다.다만 일부 묘사에 있어 19금스런 부분이 있으니 어린 자녀에겐 주의가 필요하다.책에서 딱 한가지 굳이 짚어보자면...중국 동북방면의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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