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와 알파벳 그리고 단어를 한꺼번에 접하고자 시작한 그림 영어 사전입니다. 한페이지에 한개의 단어와 그림, 그리고 단어와 연관된 문장이 있어서 단어와 문장, 그리고 알파벳을 한꺼번에 읽으면서 익히고 있습니다. 문장들이 어렵지 않아서 7살 남자아이가 처음 접하기 부담없구요, 그림이 있어서 지루하게 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고, 전 이번이 똑같은 책 2번째 구매입니다. 첫째아이와 같이 읽었는데 다 찢어져서 둘째아이것으로 다시 구매합니다.
어린이들은 영어를 한마디씩 알게 되면서 단어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집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사전을 찾아보기도 쉽지 않고, 또 무턱대고 외우다 보면 너무 지루하고 머리에도 잘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이 책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영어 사전입니다. 많은 영어 사전들이 ABC 순서로 배열되어 있지만, 이 책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350개의 단어를 동물, 몸과 옷, 사물, 자연, 인물, 과일과 먹을 것, 탈것과 건물, 음악과 운동의 8가지 주제별로 정리하였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한 단어들을 서로 연관지으면서 더욱 쉽고 빠르게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 각 페이지에는 그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을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이 문장에 익숙해지면, 또다른 단어를 넣어 보면서 문장 실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림으로 단어를 연상하고 문장도 익히는 쉽고 알찬 영어 그림 사전. 이제 하루에 한 단어씩 차근차근 아주 쉬운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