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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가 만난 사람들 Vol.4 한국 여성 작가 특집


은희경 소설의 매력은 소설의 서사 진행 과정중 독자들 옆구리를 치듯 불쑥 생에 대한 단상을 날리는 데 있다. 그녀의 소설을 흔히 사랑소설 혹은 연애소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은희경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상투성 , 그로 인해 초래되는 진정한 인간적 소통의 단절"이라고 한다. 그녀를 따라 다니는 또 하나의 평은 냉소적 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사랑이나 인간에 대해 환상을 깨고 싶어한다. 그녀에 의하면 사랑의 가장 커다란 병균은 사랑에 대한 환상 이다. 그녀는 사랑에 관한 이 치명적인 환상을 없애기 위해 사랑을 상대로 위악적인 실험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부제 : 채널예스가 만난 사람들 vol.4 은희경, 심윤경, 조경란, 한강, 윤성희 여성 작가 5명과의 만남

채널예스가 만난 사람들 4편은 한국 여성 작가 특집 이다. 은희경, 심윤경, 조경란, 한강, 윤성희 등 등단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작가로 자리잡은 그녀들을 채널예스에서 만났다.


들어가며

그녀 하나, 은희경
작가 소개
인터뷰: 매일매일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 - 태연한 인생
은희경이 쓴 책

그녀 둘, 심윤경
작가 소개
인터뷰: 모든 걸 다 버리고서도 결국 사랑에 빠지고 싶은 상대가 나타난다면? - 사랑이 달리다
심윤경이 쓴 책

그녀 셋, 조경란
작가 소개
인터뷰: 백화점의 모든 것 - 산문집 백화점
조경란이 쓴 책

그녀 넷, 한강
작가 소개
인터뷰: 우리는 모두 다 세계를 잃어가는 사람들 - 희랍어시간
한강이 쓴 책

그녀 다섯, 윤성희
작가 소개
인터뷰: 우리는 모두 구경하면서 자란다 - 구경꾼들
윤성희가 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