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그림, 불법에 빠지다 부처가 기원정사에 있을 때였다. 귀족 가문 출신으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이 부처의 설법을 들었다. 그들은 깊게 감동받아 출가해 비구가 되었다. 비구가 된 두사람은 각각 자기들의 스승을 모시고 율장에 정해진 바대로 5년간 기초과정을 보냈다 그 후 둘 중 젊은 친구는 경전에 관심이 많아 경율론을 공부해 그 분야에 통달한 강사가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500명의 제자 비구를 가르치는 위치에 올랐으며, 열여덟 가지나 되는 책임을 맡아 여러 가지 사무를 집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_ 화엄경 한 스푼의 경전으로 맛보는 불교 경전의 백미 옛 그림으로 수행하는 한 폭의 마음 인문학왜 사람들이 절을 찾고 부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것일까?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전 1 ··· 58 59 60 61 다음